오랫동안 방영이 지연되었던 드라마 '디어엠(Dear.M)'이 드디어 4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KBS Joy 채널은 오는 4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디어엠'을 방송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2021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으나, 주연 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의혹으로 인해 방송이 무기한 연기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최근 재편성이 확정되면서, 다시 한번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드라마 '디어엠' 줄거리
'디어엠'은 서연대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온 익명의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기 위해 펼쳐지는 청춘들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여섯 명의 대학생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면서 사랑과 우정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대학 생활의 풋풋한 설렘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 마주아(박혜수 분): 경영학과 2학년으로, 밝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 친구들에게는 든든한 존재이며, 오지랖이 넓은 편이다.
- 차민호(재현 분): 컴퓨터 공학과 2학년으로, 마주아와 12년 지기 절친. 앱 개발자를 꿈꾸며 활기찬 성격을 지녔다.
- 서지민(노정의 분): 경제학과 2학년이자 서연대 응원단 41기 센터. 열정적이며 당찬 성격으로 응원단 단장을 꿈꾼다.
- 박하늘(배현성 분): 컴퓨터 공학과 3학년이자 서지민의 연인. 게임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학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 황보영(우다비 분): 경영학과 1학년으로, 자유롭게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 목표인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
- 길목진(이진혁 분): 심리학과 2학년으로, 연애를 꿈꾸지만 모태 솔로 탈출이 목표인 캐릭터.
'디어엠'의 비하인드 스토리
방송 연기 이후 4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만큼, '디어엠'의 제작 과정에서도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1. 촬영 완료 후 방영 무기한 연기
'디어엠'은 2021년 초 이미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였으나, 주연 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KBS2의 편성이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디어엠'은 한국에서는 방송되지 못하고,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 플랫폼에서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2. 배우 김새론 하차 논란
초기 캐스팅 과정에서 배우 김새론이 출연 예정이었으나, 배역 이름 순서 문제로 하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제작진과의 의견 차이로 인해 합의하에 하차하였고, 이후 해당 역할은 다른 배우가 맡게 되었습니다.
3.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요청
방영이 연기된 후에도 많은 글로벌 팬들이 '디어엠'의 방송을 요청하며, SNS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서 선공개된 이후 한국에서도 다시 방영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결국 KBS Joy에서 편성을 확정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디어엠'을 기대하는 이유
✔️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스토리
✔️ 화려한 배우 라인업: 박혜수, NCT 재현, 노정의, 배현성 등 청춘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 공감 가는 청춘 이야기: 설렘과 고민이 공존하는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
✔️ 4년 만에 재편성된 화제작: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는 기대작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방영되는 '디어엠', 4월 14일 첫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 💖